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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단지

달러예금 나날이 가입자 많아지는듯

국내 개인들의 달러 예금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달 전 9월 말 개인들의 달러화 예금 잔액은 136억 6000만 달러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2012년 6월 통계 작성 이후 7년 3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국내 수출 부진과 미국과 중국간 무역 분쟁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에 개인들도 안전 자산인 미국 달러화에 대한 투자를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기적으론 원화 가치가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달러 예금을 보유하는 게 불리하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장기적 차원에선 기축통화인 달러 자산을 일정 수준 보유할 만하다고 조언한다.

한국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6월에는 개인 달러 예금이 29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4.7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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